울산시 중구의회(의장 박래환)는 2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17회 울산광역시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2월 11일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 후 12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과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상정된 2009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의 건과 제증명등 수수료의 징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심사 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지 재차 확인하고, 각종 이월 사업과 특별히 올해 예산을 수반하여 신규로 추진하는 각종 시책 및 사업들에 대해 질문과 토론을 실시, 주요업무계획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래환 중구의회 의장은 정부에서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하고 있는 만큼 조기에 각종사업들을 조기 발주하여 예산에 조기에 집행 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