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차석)는 정월대보름날인 2월9일 전하1동 주민들과 상인들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행사를 개최합니다.

전하1동 지신밟기 행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전하1동 주민센터 앞에서 농악행렬이 출발하여 상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루 30여곳을 방문 한 해 동안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조용현님은 “상점의 번창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갖고 싶어도 찾아보기 힘든데,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밝혔다.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차석님은 “앞으로도 전하1동 주민들을 원한다면 매년 개최하여 우리 조상들의 미풍양속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