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 2월부터 구청 정문 안내원의 복장을 단정하고 깔끔하게 변경하고 구청을 찾는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고객 편의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를 디자인도시로 선포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구청의 얼굴을 정문 안내원의 복장을 관광특구인 해운대와 어울리도록 디자인해 구 이미지 제고에 높이고 있다.

변경된 안내 복장이 호텔 안내원의 복장을 차용해 만들어졌으며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을 마치 호텔의 고객처럼 친절히 모시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