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정설명회를 개최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각계각층의 시민 1500여명이 참여한 올해 시정설명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 등이 제시돼 시민들로부터 알차고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사진은 지난 1월 12일 열린 소주동 시정설명회.

시는 명품도시건설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총 23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타당성 여부를 적극 검토해 즉시시행 조치, 예산확보 후 시행, 장기계획반영, 시행불가 등으로 분류해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예상외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명품도시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올해 사업예산의 조기집행과 어려운 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