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석 동구청장이 1월29일부터 2월3일까지 4일간 동구지역 9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동 방문 첫날인 1월29일에는 방어동과 일산동, 화정동을 방문해 동의 당면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첫 방문한 방어동 주민센터에는 방어동사무소 관계자와 동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암추공원을 정비해 주민들이 쉴 공간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망계산을 체육소공원으로 조성해 주었으면 좋겠다" "방어동 꽃나루공원을 문화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등을 건의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오는 1월30일에는 대송동과 전하1,2동, 2월1일에는 남목1,2동 2월2일에는 남목3동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