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전하2동주민센터(동장 이규상)는 1월23일 오후 2시30분~4시까지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 자생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취약지와 이면도로변 등 거리 곳곳에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음식물쓰레기 20%줄이기 및 생활쓰레기 배출 관련 주민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하2ㆍ3동 통합 후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주변 환경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설 명절을 맞아 동구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동네 이미지를 심어 주는 등 살기 좋은 동구 이미지 제고는 물론 3불해소를 위한 주민 실천 운동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규상 동장은 “성숙된 질서의식과 친절의 생활화, 지역사회를 스스로 책임지는 공동체의식 등 자율적 참여 유도를 통해 주민으로서 자부심과 품격을 높여가기 위한 주민실천 운동을 앞으로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