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메탈이 10년 동안이나 중구 북정동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21일 울산중구 북정동에 따르면 (주)한국메탈(대표 이정우)은 이날 오후 2시 북정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세대 등 저소득층 130세대에 백미(20㎏) 1포씩 총 130포(58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주)한국메탈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집을 방문해 전달했다.

(주)한국메탈의 이 같은 사랑의 쌀 전달은 올해뿐만이 아니라 벌써 10년을 이어오고 있다.

북정동 관계자는“(주)한국메탈 이정우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북정동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벌인 것이 벌써 10년째”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같은 지원에 주민들이 감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