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가꾸어요”

1월 20일 오전 9시 울산 북구 명촌지역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100여명과 자원보호협의회(회장 최옥선),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동용) 회원 50여명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주변 소공원 및 도로변 잡초제거,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효문동주민센터와 명촌지역 아파트 통장들의 협조로 뜻있는 겨울방학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환경정화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하게 되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곤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희), 통정회(회장 배영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권희자) 회원 70여명이 효문동 상방공원 일대 재활용품 배출장소를 중심으로 설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