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구청장 조용수)는 행정기관 청년인턴제 운영에 따라 19일부터 청년인턴 13명을 13개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업무 보조인력으로 투입했다.

이날 투입된 청년인턴 13명은 오는 11월 18일까지 10개월 간 사회복지업무 보조업무의 일환으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저소득층 실태조사, 민생대책지원반 등의 업무를 보게 된다.

중구는 앞서 이날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자체 교육을 통해 업무 설명 등 시간을 가졌다.

울산지역에서는 시, 47명, 구·군 57명 등 총 104명이 행정기관 청년인턴에 참여하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