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노인복지관(관장 차현태)이 1월 19일(월)부터 1월 23일(금)까지 1주일 동안 울산광역시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동구노인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사회교육 프로그램과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52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와 퀼트작품, 서예 등 17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이 행사를 준비한 차현태 관장은 “배움에서 나이가 필요없으며 얼마만큼 열과 성의를 갖고 최선을 다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사회교육프로그램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배우고 익힌 것을 뽐내시어 기쁨과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매년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및 사회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 알차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