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구의 유서깊은 도량인 동축사 신도회(회장 신현금)는 1월19일 오전 10시 정천석 동구청장을 방문해 1백만원 상당의 20kg들이 백미 20포대를 전달했다.동구청은 이 쌀을 동구지역 저소득층 2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현대중공업이 1월20일 오전 11시30분 동구청 광장에서 시가 5천7백만원 상당의 백미 1,434포대를 전달한다.

오는 1월21일 오전 10시에는 동구 전하1동 대경넥스빌 아파트 부녀회(부녀회장 손선화) 회원들이 지난 동짓날에 팥죽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 50만2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하며 이어 1월21일 10시 30분에는 크로바 참사랑회(회장 이용수)가 동구청 광장에서 라면 20 상자와 20kg 백미 10포, 화장지 10롤 등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갖는다.

같은날인 21일 오후 7시에는 호남향우회 회원들이 동울산컨벤션홀에서 저소득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지역 저소득층 10세대를 선정해 자녀 장학금으로 모두 3백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