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화정동(동장 박정필)은 설 명절을 맞아, 1월15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동구 화정동 관내 도로와 공한지 등 환경취약지에 대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여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클린봉사단을 비롯한 화정동 지역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환경정비 및 지도, 간선도로변 잡초제거, 공원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정필 화정동장은 “공한지에 쌓인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은 물론, 추석을 보내러 마을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큰 의미를 두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