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6일 오전11시부터 1시간동안 신규임용자 및 임용후보자와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08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지난 1일 신규 임용된 3명과 임용후보자 30명 등 총 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에 앞서 실무수습계획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국소단장과의 간담회를 통한 선배공무원의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임용후보자 중 일부는 단순한 간담회인 것으로 알고 왔는데,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수습 계획을 듣고, 새해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공직생활에 대한 설레임과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들 임용후보자들은 임용유예 등을 신청한 일부를 제외하고 올 1월 중순부터 실무수습 공무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실무수습 공무원의 공직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시정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양산사랑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