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용당동 대운산에 위치한 공인박물관(空印博物館)은 원진스님의 뜻으로 건립되었으며 그 운영은 김시현 부관장이 보고 있으며,그 밖의 행정은 김지원 운영위원장(웅상포럼 회장, 양산웅상뉴스 사장), 이태환 운영위원 등이 관장하고 있으며 12월 4일 드디어 개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공인박물관은 문화예술의 진흥 및 발전과 국민정서 함양 및 지방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설입되었다고 한다.

현재 공인박물관은 전체규모는 지상 3층 건물(3천여평방미터)로 전시실과 유물보관실, 연구실
을 갖추고 있으며, 유물은 구석기시대부터 현대를 아우러는 다양한 유물 7,000여점을 소장하고 전시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공인박물관은 앞으로 학술조사 및 연구활동은 물론 상설전시 및 활발한 기획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 했다.

그리고 양산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교육과 문화활동에도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 했다.

한편, 현재 공인박물관에는 아미타불화, 칠성탱화, 금동관음보살좌상, 금동관음보살반가상, 목조아미타불좌상, 철조문수동자입상,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제오십구, 자비도량참법집해, 감지은니정법념처경 권제오십, 금강반야바라밀경,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권제사십구, 심일제, 한암중원친필, 청동입사쌍대항로, 청동은입사포류수금문정병, 금동소탑, 은제불경갑,채문토기원저호, 시루, 조합식쌍두령, 다뉴경, 청자양각화상감문배, 청자삼감국화문배, 분청사기철화목단문병, 청화백자운용문병, 수문천석(홍지문), 익재 이제현 초상, 채초음독동자부공도, 도성도, 자도성지삼감도, 면암 최익현 영정 등이 소장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리고 공인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어른 200원(단체150원), 청소년과 군인은 100원(단체700원), 어린이(미취학아동과 65세이상과 장애인은 무료라고 한다.

공인박물관의 휴관일은 매년 1월 1일이며, 매주 월요일(월요일 공휴일이면 경우 그 다음날)이며, 전화문의는 055)365-1189/367-6967로 하면 상세히알려드린다고 했다.

공인박물관의 관람예절은 전시물은 눈으로만 보아야 하며, 휴대전화는 꺼 놓거나 진동으로 하여야 하고, 음식물은 전시실 밖에서 드신후 입장이 가능하며 플래쉬와 삼각대를 이용한 사진촬영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