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의료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합동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11월 30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제구보건소 2층 한방실에서 진행되는 한방 무료진료는 한방진료를 희망하는 모든 연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료과목은 한방진료와 건강상담, 침, 뜸, 부황 및 투약 등으로 연제구한의사회 6명과 연제구보건소 의료진 10명 등 16명의 전문의료진이 연제구민의 건강을 위해 진료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거나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연제구민이라면 누구나 진료를 받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