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에는 배내골권․쌍포권역 마을 추진위원회 24명, 박말태 시의원(물금, 원동), 양산시, 한국농촌공사 관계자 등 34명이 참여했다.

양산 배내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7,000백만원이 투입되며, 매실축제 활성화 사업으로 매실 다목적광장․산책로․저온창고 및 집하장 설치,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테마도로 조성사업으로 경관수목․화단․소공원․전망대 설치, 영포천 수변공원조성사업, 청정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쉼터조성․마을주차장 설치․당산나무 정비․돌담과 보도정비로 마을경관을 정비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에덴밸리 스키장, 골프장에 유입되는 탐방객을 위하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외에도 배내골․쌍포권역에 시 예산을 농촌기반시설에 추가 투입하여 주민소득기반 확충과 농촌정주공간 조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양산시의회 박말태 의원(물금, 원동)은 “금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주민화합․협동심을 배양하고, 우리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