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7일 오근섭 시장 주재로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연내 사업 마무리를 독려했다.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등 4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용역, 물품 등 1억 이상 주요사업 147건을 대상으로 연내 사업 완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를 통해 보상지연 등으로 지체되고 있는 몇몇 사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업비가 내년도로 이월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동부산뉴스/양산웅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