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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지난 4일 오후 양산시 하북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통도사자비원을 방문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입소 노인들과 담소하며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통도사자비원은 “시설노후화와 협소 등으로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노인요양시설의 증축 및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시는 웅상노인복지회관 증축비 20억 지원 등을 요청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전 장관은 노인장기요양 정책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시설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노인들의 보살핌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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