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도까지 지방도1051호선(어곡동 ～ 원동면 대리 구간내) 일원 총연장 10km에 대하여 총사업비 2,800백만원을 투입하여 도로변 소공원 3개소 조성, 가로수 1,000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 중 올해는 어곡동 용선마을에서 영성의 집 부근 1.4㎞에 대하여 850백만원을 들여 홍단풍외 7종 517본의 큰나무를 식재하며, 10월 하순경 착공에 들어간다.

양산시 관계자는 에덴벨리스키장, 원동면 배내골 등 자연관광지를 연계한 구간에 대하여 홍단풍, 이팝나무, 영산홍 등 꽃과 수피, 단풍이 아름다운 수종을 선별하여 식재함으로써 양산의 또다른 명소의 도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