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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 총리,이번 국회서 한미FTA 처리해야- 정부·여당 공동 ‘한미FTA TF’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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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1.02  08: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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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31일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여야간 협의를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1930년대 대공항에서 봤듯이 금융위기가 실물위기로 번지려고 할 때는 무역을 증대시키는 것이 더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이 안정되고 있다”고 말하고, “30일 은행채무지급보증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한미간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왑이 체결됐다”며 “사상최대로 주가가 상승했고 환율도 최대폭으로 하락해 오늘도 장세가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 “금융위기가 안정되면 실물경제의 부분침체가 걱정되지만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가 대책을 세워야 하는 문제로 당정이 협력해 경기대책에 심혈을 기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부와 여당은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이 금융위기 해소와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여야 합의를 통한 정기국회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해 전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여당 공동으로 한미FTA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제반 문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정기국회 법안 처리 방향도 논의, 경제활성화, 각종 규제완화, 감세정책과 관련한 법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하고, 당정간 수시 협의를 통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홍준표 원내대표, 정정길 대통령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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