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한국국제대학교는 오는 8일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오근섭 시장과 고영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약 체결 조인식을 했다.

이번 조인식은 양 기관이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과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양산시는 실무 중심형 실용적 학문연구와 교육을 통하여 산학협력사업에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양 기관이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관․학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과제의 연구 △각종 지역현안의 해소 및 지방자치 발전방안 상호 모색 △기술혁신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 상호 모색 △학술정보 교류 및 관련시설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사항 등이 명시되어 있다.

양산시는 앞서 지난 1997년 양산대와 2004년 영산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체결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