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저소득 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지난 25일 중앙동 주공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날 상담에는 60여명의 노인들이 방문해 각종 급여제도, 생활·건강상담 등 사회복지 전반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정신보건센터의 손마사지, 풀꽃봉사회의 이미용 서비스, 국학평화봉사단의 기체조 등 자원봉사활동 서비스를 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복지상담실’은 주민에 대한 적극적,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와 연계해 운영됐다.

다음 상담은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동 주공4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된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