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에도 양산시 주최, 양산교육청 후원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하여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판매 및 교환하는 정기장터인 「시민알뜰 나눔마당」을 양주공원과 평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하고자 각급 학교 및 관내 공동주택에 참여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읍면동을 통한 홍보와 지정 전광판에 게재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08 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인 10월 4일에 양산천 둔치에서 추가로 개최하여 문화축전과 함께하는 「시민알뜰 나눔마당」을 위하여 관계 단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참여대상은 양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창작물, 도서, 학용품, 옷 등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모든 물품(음식물, 음료 및 사행성 물품 판매불가)을 판매 및 교환대상으로 하고 참여자는 돗자리, 가격표, 식수, 거스럼돈, 모자 등 개인 준비물을 지참하고 참여자 등록을 하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당초 어린이 나눔마당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어 시민알뜰 나눔마당으로 확대 개최됨에 따라 가족단위의 많은 참여와 자원재활용에 대한 산 교육의 장이 되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 고 했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