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재시설물인 강서구 녹산배수펌프장과 녹산산단 해안방재사업장을 방문하여 재해대비 시설물과 수방대책을 점검한 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62%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명지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우수기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강서구 녹산배수 펌프장은 2003년부터 펌프장 공사를 실시하여 현재 97%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재해예방 시설인 녹산산단 해안방재사업장은 호안매립과 보강공사를 201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의 서민물가를 살펴보고 물가 안정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전동 상가시장을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서민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등 민생 현장행정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부산 경제의 중흥을 위해서 민생현장과 대형 사업장 및 산업단지 등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질 계획으로 있으며, 오는 8.26(화)에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녹산공단을 직접 방문,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