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1동에서는 오는 8월 15일 건국 60주년 및 광복 63주년을 맞아 태극기 시범거리와 아파트 전 세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시범 아파트를 지정하는 등 ‘태극기 휘날리는 우리동네 만들기’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에 관내 연일경로당(회장 천광용)과 일심회부녀경로당(회장 정자이)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함께 나섰다. 오는 8월 14일 연산1동 이면도로 16개소에 정해진 태극기 시범거리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로 한 것.

연산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광복절 태극기 게양에 할아버지, 할머니도 참여하는 만큼 젊은 세대들도 나라사랑과 태극기 사랑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산1동은 관내 한양, 경동, 동원아파트를 태극기 시범아파트로 지정하고 태극기 700개를 보급해 아파트 전 세대가 8월 15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