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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분관인 근대역사관에서는 올해로 건국 6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일(금)부터 9월 30일(화)까지 부산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3층)에서“시련과 전진, 대한민국 60년 역동의 순간들”이라는 전시명으로 대한민국 60년 관련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8.15 해방 후 어수선한 정국에서 탄생한 대한민국은 전쟁과 가난, 혼돈과 독재를 이겨내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내 오늘날 어엿한 세계 10위권대의 경제발전국가로 성장해 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이처럼 숨 가쁘게 달려온 대한민국 60년, 그 역동의 순간들을 모아 시련을 전진으로 이어간 대한민국 60년, 그 시간 속에서 분단을 넘어 통일국가, 세계 속의 일류 국가로의 비상을 그려보고자 노력했다.
전시내용은 건국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사건 사진 10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이 행사에 부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박물관 관계자는 전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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