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되는 형형색색의 파라솔 물결은 세계 어느 해수욕장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이러한 기록은 국내는 물론 ‘기네스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cords)’에도 아직까지 등록된 바 없다.

기록측정은 기네스 세계기록 등록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에서 계측원 40여명을 투입해 실제 피서객이 대여한 파라솔을 구간별로 계측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해운대구는 8월 2일 16시 집계 결과 7,937개로 최고 기록이 나왔다. 이에 해운대구는 대한민국 최고기록이며 영국 기네스협회에 세계 최고기록으로 등재를 신청할 예정이라 한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