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구촘촘네트워크사업단(공동대표장 손광훈)은 2008년 7월 28(월) 11:00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 감만복지관, 남구복지관, 용호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중학생 100여명 등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촘촘자원봉사학교 『청소년 남구지역 환경지도 그리기』발대식을 갖고 환경지도그리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촘촘네트워크사업단은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촘촘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남구지역의 유익한 공간과 유해한 공간을 탐방하여 남구지역 환경지도를 작성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촘촘자원봉사학교에 참가하는 기관은 감만복지관, 남구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남구자원봉사센터, 용호복지관이며 활동기간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며 환경지도그리기는 각 기관별로 수행한다.

감만복지관은 감만1,2동/용당동, 남구복지관은 우암1,2동/대연2,6동/문현1동, 남구장애인복지관은 대연1,3,4,5동,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문현2,3,4동, 용호복지관은 용호1,2,3,4동을 담당한다.

청소년들은 2~3인 1조로 해서 담당지역을 돌아보면서 도서관, 문화시설, 공원, 학교, 술집, PC방 등 유익한 공간과 유해한 공간을 직접 지도로 작성·제출한다. 20개 기관으로 구성된 남구촘촘네트워크사업단은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시설은 억제하고 유익한 공간을 확충해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한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