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그동안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시킨다며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아파트, 일반주택,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가지치기 후 나오는 나무가지 부산물, 고사목 등을 무상으로 파쇄·처리해 주어 주민만족을 극대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여기서 나온 톱밥은 숯, 모래, 마사 등을 혼합해 양질의 비료로 만들어 산림과, 가로화단, 공원 등에 뿌려 지력을 향상시켜 나무의 생육을 돕고, 칩은 나무 주변에 까는 자재(일명 : mulch)로 활용해 잡초 성장과 흙의 부식을 방지하고 수분 보유량을 증가시켜 물 사용량을 줄이고, 강우 시 토양의 압축을 방지하는 한편 도심미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한다.

신청은 지역경제과 ☏607-4543(담당자 우희준)으로 전화예약한 후 구청 직영 대연양묘장(대연3동 소재)으로 직접 가져오면 모아서 월 1회 파쇄·처리한다.(단 쇠붙이가 붙은 수목, 가구, 나무뿌리 등은 제외)

※ 멀치(Mulch): 조경 또는 표토를 보호하기 위해 풀, 짚, 목재 등의 작은 조각들을

혼합시킨 유기물질을 나무의 주변에 까는 자재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