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애향부문과 봉사부문, 희생부문으로 나누어 접수하며, 시상은 대상 1명, 본상 부문별 각 1명, 장려상 부분별 각 1명 등 총 7명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5일 시민의 날에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시상일(2008.10.5) 현재 부산시내 3년 이상 거주자로서,

△ 애향부문은 사회 각 분야에서 향토의 명예를 크게 빛낸 자 또는 건전한 시민정신 함양과 향토애 결집에 공헌한 자

△ 봉사부문은 공공의 안녕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 또는 사회 정의와 도의 앙양에 공헌한 자

△ 희생부문은 위기상황에서 타인을 구출한 자 또는 의로운 일을 해낸 용감한 시민, 효행 시민이면 된다.

추천은 부산시 실·국·과장, 사업소장, 구청장·군수와 재부 국가기관 및 각급사회단체, 사업체의 長이 하면 되고 또한 일반 시민도 20명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이 가능하다.

단, 기소되어 형사재판에 계류 중인 자 등 형사처벌 등을 받은 자, 산재율이 높은 기업체 및 그 임원, 공정거래관련법 위반 법인 및 그 임원,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자는 추천에서 제외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주)이 공동주관하여 오는 10월 5일 부산시민의 날에 시상하며, 접수는 7월 31일까지로, 후보자 추천서, 후보자 신상명세서, 공적개요, 공적조서, 현지조사 확인서,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반명함판 사진 2매 등 추천서류를 구비하여 부산시 자치행정담당관실(888-2628)이나 부산문화방송(주) 광고사업국 문화사업부(760-1123)로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8월중 실무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지 사실조사 등을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 1명, 분야별 본상 3명, 분야별 장려 3명 등 총 7명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해 상패 및 메달을 수여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난 1985년 제정된 이래 각 부문에서 공적이 우수한 시민을 발굴하여 그 공을 기리고 알리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발해 수상해 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자치행정담당관실(888-2628)이나 부산문화방송(주) 광고사업국 문화사업부(760-1123)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