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은 부산시 16개 구.군자치단체 가운데 예산상으로 접근하여 보면 1순위에 해당된다. 그동안 부산시의 발전상은 동부산, 서부산, 남부산, 북부산의 행정구획에 따라 서부산권 중심으로 많은 발전을 하였다.

이젠 동부산권 발전상이 그동안 움츠렸던 사회경제적인 면이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특히 부산시 기장군의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변화상을 살펴보기로 한다.

우선 기장군의 정치적인 분야를 접근하게 되면,

부산시 해운대기장을 지구당은 현재 안경률 국회의원이 3선의원으로 최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안경률 국회의원은 지역의 두터운 주민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안경률 국회의원은 최현돌 기장군수(3선)의 협조와 협력으로 2020 기장군장기발전계획의 구체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하고 있어 기장군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기장군은 정관신도시의 인구 유입이 2008년 10월부터 입주를 하게 되고 2010년이면 인구 2만5천명이 될 것으로, 2012~2015년이면 인구유입이 증가하여 수용예상인원의 8만6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장군은 정관면 정관신도시의 8만6천여명과 기장읍의 인구 7만여명 그리고 철마면의 1만5천여명 그리고 일광면과 장안읍의 택지개발 등으로 4만여명의 인구를 포함하여 대략 기장군 전체의 인구 15~20여만명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부산시 기장군은 국회의원, 단체장, 시의원, 기초의원, 사회단체장, 선거구구획 등의 정치적인 이슈가 최대의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정당공천 등..).

둘째 기장군의 경제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게 되면,

부산시 기장군은 4천여억원의 예산으로 다 자치단체와 달리 다양한 발전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자치단체이다. 그리고 기장군 주민은 원자력발전소나 부산시내 또는 울산 지역의 기업체 등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기장군은 자체 생산시설은 장안읍의 고리원자력발전소와 장안.반룡.명례산업단지, 정관면의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철마지역의 STX이며, 기장읍과 일광면 그리고 철마면은 해안가의 횟집과 내륙의 한우불고기 관련 외식산업운영을 하고 있다.

향후 2~3년이내 부산시 동부산권의 대규모의 변화로 인하여 경제적인 면화 또한 감지되고 있다. 특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준공과 해운대구 백병원의 준공이 이뤄지고 나면 의사나 간호사의 대이동 등과 같은 폭풍이 이뤄지고, 의료서비스의 향상과 발맞춰 대단위 의료시설의 구축으로 영세 의료기관의 대변화에 대한 대응도 기대된다.

또한 최근 고유가 등을 감안하면 부산시 기장군 지역으로의 인구유입 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계의 변화 함께 소위 사립학교와 공립하교의 8학군으로의 위상이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뿐만 아니라 고유가 등을 감안하면 값싸고 저렴한 기장재래시장과 좌천재래시장 및 월내재래시장의 그 상거래규모의 확대가능성이 엿보인다. 이 또한 리모델링을 통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야 규모의 경제가 가능할 것이다.

셋째 기장군의 사회적인 분야로 접근하여 되면,

부산시 기장군는 전통적으로 바다와 육지의 절충한 강한기질을 갖고 있는 지역이었다. 그런데 언젠가 정당(정치)과 맞물려 지역발전을 위하여 인재등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은 국가나 자치단체의 예산이 지원되는 임의단체와 초.중.고등학교의 동창회가 잘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장군은 출퇴근하는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회단체의 장은 지역사회의 자영업자들이 거의 모든 직을 맡아 지역사회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일 것이다.

그리고 기장군과 해운대구의 동일한 학군이 아니며, 앞으로는 기장군 전체의 동일학군으로 기장교육구청이 건립될 것이고 또한 기장군 동일한 관할로 하는 3~4년이내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 등이 건립될 것이다.

넷째 기장군의 문화적인 접근을 하여 보면,

기장군은 예술문화회관의 건립준비를 하고 있으며, 문화예절학교는 이미 착공되어 준공을 위하여 힘차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장군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지역이 될 것이며, 각종 합창단과 합주단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예술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이미 세계적인 공연단과 협연을 한 합주단도 있고 앞으로 기장군은 다양한 예술문화의 활동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기장군은 한우축제, 붕장어축제, 갯마을마당극축제, 기장멸치축제, 기장군민의 날, 해변가요제 등의 축제가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그리고 기장군 음악관련 동아리들이 연계된 기장군 차원의 악단 등이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상을 함께 할 것이다.

다섯째 기장군을 종합하면 보면,

부산시 기장군은 축복의 땅이자, 희망의 지역이다. 아마도 전국에서 기장군의 변화상에 대하여 감탄할 것이고, 전국에 소재한 발전소주변지역의 발전과 함께 지역민의 취업을 위한 생존경쟁은 더울 더 치열하게 전개 될 것이다.

지금도 기장군은 움틀거리고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거대한 부산시의 기장군. 즉 동부산권의 변화상에 발맞춰 노력하는 경우에는 기회의 땅이자 희망의 도시이다. 기장군은 과감하게 부산시의 위성도시가 되어야하고 앞으로 인구 15~20여만명이 거주하는 거대한 도시이다.

기장군은 2008년 지금부터 부산시 동부산권의 발전의 핵으로 부상할 것이다.

기장군은 부산과 울산간의 고속도로의 2008년 12월 완공으로 울산과 부산시내의 물류이동으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단축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그에 따른 인구유입의 효과도 나타날 것이다. 또한 동해남부선의 복선화도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고, 기장군지하철 유치와 구체화 등을 통한 발전을 하게 되면 지역사회의 변화상은 대단할 것이다.

한편, 최현돌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2020장기발전계획이 완료되면 동부산권의 변화상은 눈부시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표현이 있듯이 기장군은 이젠 독립된 자치단체로 의료.산업.예술.문화의 도시이다.

누구나 오고싶고 살고싶고 먹거리와 할거리 풍부하고 “고용창출과 실용주의 정책”을 실현하는 “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군, 부자도시 기장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기장뉴스.동부산뉴스.울주뉴스.

양산웅상뉴스.월간기장 발행인 겸 편집인

도서출판 일광대표

기장군의회연구원장

울주뉴스 UCC방송 운영자

기장뉴스 UCC방송 운영자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