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며 옥외광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홍보용 부채 2000개를 제작했다.

홍보용 부채에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정의와 불법광고물에 대한 행정조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부채는 구청을 찾는 방문고객과 관내 업소에 배부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홍보는 물론 더운 여름에 주민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채 제작은 옥외광고물 허가와 신고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불법광고물의 자율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와 함께 밝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위한 광고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부채는 더위도 식히면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