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한 선풍기는 2008년도 신제품으로 1대당 74천원이며 총 환가액은 14,800천원이다, 남구에서는 이번 주 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를 선정해 전달해 줄 계획이다.

한편 부산은행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남구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 117세대에 동내의를 기탁했고, 올해 1월 8일 200세대에 이불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2개 팀이 남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명 내외로 구성된 팀원들은 매주 2·4주 토요일마다 소망재활센터 등을 찾아 원생들과 이기대, 부산박물관, 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현장 문화체험행사를 갖고 UN기념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며 부산문화회관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