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은 영남제분(주) 배비룡 부사장, 부회장은 기영포맥스 허남요 사장이고, 총무는 (주)제조 김정상 사장이 선출됐으며 회칙도 제정했고 회칙에 의거 창립총회는 8월에 개최키로 했으며 향후 더 많은 업체를 참여시켜 남구중소기업협의회를 더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추진배경은 관내 중소기업과 지원기관간의 협력 net-work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협력·지원을 통한 기업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의 유지·증대 및 경영안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남구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협의회 기능은 기업체 상호간 공동관심사를 교환·토론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기업체와 관련기관 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업경영상 발생하는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건의, 기업과 지역(주민)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 개발 및 추진 등이다.

운영은 기업체에서 임원진(회장, 부회장, 총무)을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지원단은 협의회와의 업무협의·지원 및 애로·건의사항 해결이며 구청은 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부산 남구중소기업협의회가 구성된 것은 지난해 8월 이종철 남구청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 때 기영포맥스 허남요 대표가 중소기업협의회를 구성해 기업체의 애로·건의사항을 해결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 지난 5월 관내 기업체에 대해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30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냈고, 기업지원 6개 기관의 동의를 얻어 오늘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회원 중 기업체는 유니온스틸(주), 선재가, (주)동진어패럴, (주)인들디자인 이선학, 우정도시락, 영남제분(주), (주)태성계전, 예술공사라인, (합)서전텔콤, (주)스쿨환경산업, Eco-Friend, (주)마당쇠, 성금인쇄소, (주)동진아이콤, 삼풍산업, 진보교구, (주)우진IS, 기영포맥스, 한국ENG, 유한어패럴, (주)미륭레미콘, 극동사무가구, (주)누리칸, (주)이레앤텍, 아쿠아셀(주), (주)제노, (주)금하마린텍, 우경공업사, 마바상사,(주)스카이일렉트론 등 남구 관내 30개 업체이다.

기업지원 기관은 부산남구청, 부경대학산학협력단, 수영세무서, 용당세관,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옴부즈맨, 부산은행 대연지점 등 7개 기관이다.

현재 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시책은 「남구 可用공장용지 기업유치 추진」, 「중소기업체 현장방문(구청장)」, 「중소기업 행정 One-Stop 서비스 실시」, 「구 홈페이지 “기업애로 상담”코너 운영」, 「중소기업 실태 및 애로사항 조사」, 「우리구 홈페이지 및 남구신문을 통한 관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등이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