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 시·도 및 자치구·군에 대한 2008년 상반기 물가안정 추진실적 평가계획에 따라 부산시에서도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물가안정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및 인센티브 부여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안정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오는 7월 10부터 14일까지 16개 구·군에 대한 물가관리 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지역별, 분야별 물가관리 책임제에 의한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물가안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물가안정관리 추진체계 구축 △현장중심의 물가안정관리 노력 △공공요금 안정관리 노력 △물가관리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 등 구·군에서 추진한 업무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평가해 기관표창은 물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시행하는 행정안전부의 전 시·도 및 시·군·구 평가결과 실적우수지자체에는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및 포상금)가 지급된다.

한편,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07년 하반기 물가안정 추진실적 평가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은바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