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도 의지와 시간이 부족해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헬스라인 프로젝트 - 뷰티풀 멘토링 프로젝트 -를 실시한다.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0회 진행되는 헬스라인 프로젝트는 연산8동 심무도관합기도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로 체성분 및 체지방검사, 합기도와 검도 등을 통한 유산소운동, 비만과 편식교정에 필요한 영양과 운동요법 교육, 음악 줄넘기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프로젝트는 프로그램 종료 후 3개월간 꾸준하게 관리를 한다. 다이어트는 성공을 했더라도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후관리가 필수이기 때문.

참가를 희망하는 과체중에 해당하는 어린이, 성인은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까지 연제구보건소 건강증진팀(665-4422)이나 대한건강증진협회(010-5242-5881)로 신청 하면 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다이어트는 혼자 하는 것 보다는 관리를 받거나 함께 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라며 “헬스라인 프로젝트에 참가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 /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