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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준비 ‘착착’
안태준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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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8  08: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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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준비 ‘착착’

- 17일, 제5차 답례품 선정위 열어 2024년 답례품 총 35개 품목 선정
- 공예품대전, 관광기념품 공모전, 으뜸주 품평회 수상작 일부도 포함
- 소액(잔여) 기부 포인트 활용한 재기부 답례품, 수산물 소비 촉진 답례품 신규 선정
- 답례품 선정위 위원과 ‘2023 경남 특산물박람회’ 참관하는 시간도 가져

경남도는 1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문성대학교 내) 회의실에서 ‘제5차 경상남도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총 35개 품목을 선정했다.

먼저, 협약종료일이 오는 12월 31일인 기존 답례품의 경우, 제도 시행 첫해인 점을 감안해 충분한 기회 보장 차원에서 협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업체 측 사정으로 원활한 공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답례품과 도·추천 시군 모두에서 주문 실적이 저조한 답례품은 제외했다.

한편, 부서 추천과 자체 발굴을 통해 새롭게 5개 품목을 추가했다.

부서에서 추천받은 공예품대전, 관광기념품 공모전, 으뜸주 품평회 수상작 중에 기존 품목과 중복이 안 되는 선에서 각각 1개 품목씩을 선별했다.

자체 발굴한 2개 품목도 눈길을 끈다.

하나는 소액(잔여) 기부 포인트를 모아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농산물 꾸러미를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재(再)기부 답례품*이다.

* 여러 기부자가 소액(잔여) 포인트로 재(再)기부 답례품을 주문하여 누적 금액이 5만 원을 넘어설 때마다 제철 농산물 꾸러미(쌀, 과일 등)를 기부자 이름으로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


다른 하나는 급속 냉동 방식의 남해 수산물 세트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회의를 마치고는 위원들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경남 특산물박람회’ 행사장을 찾아 지역 대표 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경남의 명품 특산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답례품을 선정하는 데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시군을 포함한 도 전체 답례품 지급실적은 10월 말 기준 2만여 건, 약 7억 6천만 원 상당으로, 첫해지만 지역경제에 일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발굴하여 기부금 모금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연말까지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서 경남도는 연말정산 혜택을 기대하는 기부자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 부산지역 인터넷 TV(IPTV) 광고(도·시군 합동)와 라디오 광고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말에는 김해공항과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부산시와 오프라인 합동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내 전액, 초과 시 16.5%)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도 제공된다.

누구든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5,900여 개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내 고향 경남에 기부할 수 있다.
*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고향사랑e음’으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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