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 홍성주 시인 <시를 전시하다>
홍성주 캘리그라피 시화 전시회 <바람에 아니 흔들리고>

시는 글이라는 언어로만 나타내고, 이러한 언어로 된 한 편의 시, 또는 이러한 시를 모은 <시집>이라는 매체로만 독자와 만나야 하는가.

이런 전통적인 시의 발표형식에 그림과 서예를 더하여 <시를 전시>하는 시인이 있다. 경남에서 활동하는 시인, 화가이자 서예가인 홍성주 시인이다.

홍성주 시인이 이러한 전통적인 시의 발표형식에서 벗어나 독특한 <시의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홍성주 캘리그라피 시화 전시회 <바람에 아니 흔들리고>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여는 홍성주 시인의 소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 발표될 총 28편의 작품 중 3편을 먼저 이 지면에 소개한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오롯이 독자들의 느낌과 시선에 달려 있을 것이다. 

전통적인 시의 발표형식에서 나아가 보다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인에게 큰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 홍성주 시인은 ……

▲ 홍성주 시인

충북 청주 출생
새한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대한시문학회, 포에지 창원(시향) 회원
경상남도 미술대전 입상
경남 여성 휘호대회 입상
통영 한산대첩 전국 서예대전 입상
성산 미술대전 입상
라온 미술대전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