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운철 군의원(재선, 전 기장군의회 의장), 일광, 철마 지역

 안녕하십니까?
기장군의회 일광, 철마 군의원 황운철입니다.
2023 계묘년 흑토끼 해의 설날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 합니다.

어느덧 의정생활도 5년째로 접어들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저기 부딪혀 가며 몸으로 뛰던 초선의원을 지나 기장군의 발전 될 앞날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 재선의원으로서의 고민속에 당장 2023년 2월 경에 군 행정부에서 2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안에,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예비비 등 군의 재정상황으로 볼 때 10만원을 더 추가해(총 30만원) 지급해도 되겠다는 의회의 의견을 기장군집행부에 전달하여 관철시켰습니다.

또한, 부산시에서 1차산업의 비중이 제일 높은 기장군임을 감안하여 의회차원의 농림 해양특별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설 명절을 쐬고나면 당장과제로 ▲154kv 기장 – 장안 송전선로 지중화 요구 ▲일광 고등학교 설립문제 ▲한국유리 부지의 동일아파트 건설문제 ▲유림의 삼덕지구 아파트 출입구 문제 등과 철마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문제, ▲상수도 보호구역 문제 ▲안평 고촌마을과 본동의 도로연결 문제 등 산적한 일들에 매진하여야 합니다.

기장군 차원의 ▲고리 원자력 2, 3, 4호기 계속운전 문제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부지 내 임시저장 문제 ▲고리1호기 해체연구소 건설문제 ▲기장군 종합운동장과 유스호스텔 건립문제 등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 들입니다.

이런 모든 일들에 대한 저의 결정방향은 군민의 안전과 만족입니다.

군민의 안전이 위협 받는 어떠한 일도 단호히 거부하겠습니다.
제 개인의 의견은 제시하되, 설사 거기에 반대되는 상황이라도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더 많은 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그것이 기초지자체 군의원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제가 세운 뜻과 군민의 요구 방향이 틀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설 명절'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계묘년 한해가 되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 황운철 군의원<재선의원>전 기장군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