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진흥본부, ‘청렴학당’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내부 청렴도 상승 도모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이하 수산공단) 수산진흥본부는 지난 11월 21일, 직원들의 청렴 및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학당’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수산공단 수산진흥본부는 지난 6월 청렴 리더·주니어보드 회의에서 공단의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본부가 되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내부 논의를 통해 3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약 6개월간 ‘청렴학당’을 운영하였으며, 지난 7월 개최된 한중 공동 수산종자 방류행사에 앞서 실시한 ’깨끗한 바다, 청렴한 수산공단을 위한 청렴 방류행사‘ 캠페인은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청렴·윤리문화 생활화를 위한 청렴 퍼즐, 백일장, 청학당 급훈공모와 같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렴 서약, 청학당 통신관 및 호민관* 등을 운영하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 이해충돌·성비위·갑질방지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누구나 청렴·윤리 위반사항 및 부당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채널

수산진흥본부는 매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내부 청렴도 점수가 크게 향상하였다.

지일구 수산공단 수산진흥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내재화와 실천에 힘쓰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