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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적극행정 실천으로 관료주의에서 벗어나자김도남 사상구 부구청장, '적극행정 실천' 관료주의에서 벗어나자
김영미안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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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7  2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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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부터 행정기관 내부에는‘관료주의’로 대표되는 보수성이 존재해 왔다. 날로 복잡 다양한 사회현상 속에서 사안마다 모든 과정과 결과를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관료로서는 자기방어의 기제로서 소극적으로 움츠려 들 수밖에 없었는데 이는 오늘날 주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참다운 행정서비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고 하겠다.

그렇다면 공직자는 관료주의를 탈피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관료주의’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해 탈피할 수 있다. 혁신을 원하는 사회의 열망보다는 현재에 안주하고자 하는‘관료주의’조직문화가 득세한다면 그 조직의 미래는 없다. 그렇기에 공직자는 조직을 변화시키는 행동의 원천을 찾아 부단히 단련하고 내·외부의 변화에 순응하기에 앞서 적극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 공직사회를 움직일 수 있는 행동의 원천은 바로 적극행정의 실천의지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적극행정은 주민의 이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해나가는 행정 패러다임으로써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이제는 행정혁신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상구에서는‘관료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내부 행정게시판에 적극행정 코너를 구축하여 우수사례와 지원제도 등을 공유하는 등 조직문화 속에 적극행정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생활화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구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 반영을 위해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개정하고, 연도별 중점 추진과제를 담은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을 통해 소위 채찍과 당근요법으로 조직 내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화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 이젠 점차적으로 변화해 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필자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여 사상구를‘관료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가진 저력 있는 조직으로 만들고자 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정책에 반영하는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신주의에서 벗어나 적극적 자세 주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행정을 실천하는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하는 등 복지부동 소극행정이 발붙일 수 없는 단단한 힘을 가진 기관으로 완성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글 / 김도남 부산광역시 사상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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