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임업후계자연합회, 기장군의회에 임업관계자 위한 조례 등의 제정 건의

비영리단체 기장군임업후계자연합회·대한임업후계자협회는 지난 8월 3일 기장군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였다. 이날 이날 안태준 회장을 비롯하여 박태순·천병우 부회장, 송낙조 고문, 이기억 자문위원장, 최룻 사무국장 겸 사무처장, 최태연 감사, 하상칠 총무가 참석을 하였으며, 기장군의회에서는 박우식 군의장, 구본영 경제안전도시위원장, 황운철 군의원(전 군의장)이 참석을 하였다.

이번 기장군의회임업후계자연합회·대한임업후계자협회에서는 기장군의회 의장과의 간담회에서 “임업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 산림법과 산지관리법의 규제법과 임업및산촌진흥촉진에 관한법률, 임업자원조성법을 적절한 조화를 통한 임업정책관련 지원조례의 제정,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 임업활동지원센터 지정 가능여부, 임산물직판장, 선진지견학, 임업인 등 위한 교육센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였다.

이에 대하여 기장군의회에서는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은 오늘 기장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임업관계자를 만나, 생소하기도 하고, 그동안 기장군에서는 임업정책에 대하여 임엄관련단체가 없어 관심을 두지 않은 것으로 보여, 앞으로 임업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기장군의회 구본영 경제도시안전위원장, 황운철 군의원(전 군의장) 등의 협조를 받아 임업관계자의 조례 등을 제정하고, 임업관계자의 권익확보와 일자리창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기장군의회정책연구원은 "기장군은 수년동안 임업정책 관련 조례에 대하여 무관심하여, 이젠 산림청의 뉴산림정책에 맞춰 경남도, 충남도, 울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 육성.지원등에 관한 조례, 임업관계자.산림관련단체 육성 지원조례, 산림의 이용에 관한 지원조례와 고성군의 임산물 육성 및 임업인 등 지원 조례 제정, 하동군 임업인 등의 육성 지원 조례 등이 제정되어 있어 기장군의회 역시 관내 임업분야 발전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임업인 등 관련 조례제정을 할 수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