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제10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 금,은,동 수상 쾌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용규)는동의과학대학교에서 개최한 제10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에서 7월 29일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0회를 맞이한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는 부ㆍ울ㆍ경 대학생이 참가하여 CAD/CAM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출전인원이 대학별 8명으로 제한되어 대학부 69명, 고교부 33명이 참가했다.

부산캠퍼스는 자체 예선을 통해 8명(기계시스템과 4명, 금형디자인과 4명)의 학생이 선발, 참가했다.
3D모델링의 정확도와 CAM 프로그램을 통한 실제 절삭가공 결과물의 가공시간, 가공품질, 가공정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월 29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였으며, 부산캠퍼스에서 참가한 8명의 학생 중 3명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금상(1위)을 수상한 기계시스템과 홍수빈 학생은“교내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고 방학 동안에도 학교에 나와, 함께 출전한 친구들과 팀워크를 맞춰 대회를 준비했다. 2021년 기계시스템과에 입학하여 전공 수업을 착실히 듣고 복습했고 방학 때까지 CAM경진대회를 준비했는데 이렇게 큰 상(금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많은 도움을 준 친구들과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기계시스템과 홍수빈 학생(지도교수 김상현)과 은상을 수상한 정희수 학생(지도교수 황종대)은 각각 부산광역시장상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동상을 수상한 금형디자인과 유주성 학생(지도교수 최진우)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김용규 학장은 “실무 위주의 CAD/CAM 교육과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우리 대학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잘 보여준 결과라고 본다. 특히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 8회, 9회 이어 올해도 1위를 수상하여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함으로써 부산캠퍼스 기계시스템과의 수준 높은 교육역량을 보여주었다” 며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부산폴리텍대학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2019년에 AI창의융합기술센터(러닝팩토리)를 구축하고 AI+X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융합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거점공유스튜디오(부산 KOPO스튜디오)를 개관하여 재학생 뿐만 아니라 민간직업교육기관, 중ㆍ고등학교 학생, 지역 주민에게 이러닝 콘텐츠 제작 지원, 실시간 원격 수업, 화상회의, 진로체험, 미디어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