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은 기장군 정종복 군수 당선인의 군정철학과 군정목표를 알고 싶어 한다. 또한 선거기간 주민에게 현수막과 선거공보를 통하여 적극 홍보한 정책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화 방안을 마련, 주민들에게 홍보를 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정종복 군수 당선인은 선거기간 주민들에게 자립도시, 기장호 등을 주장하면서 나름의 정책 공약을 설명, 주민들에게 지지 호소를 하였다. 이에 선거기간이 종료되고 이젠 군수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는 기장군 국.실.과장에게 정책공약의 구체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수렴, 7월 1일 정종복 군수 취임후, 7월 부터 본격적인 정책공약을 실행할 수 있는 행정기구설치조례의 개정과 더불어 군기 등을 재검토를 하여야 할 것이며, 선거기간 주민의 압도적인 동의를 받은 사항을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인사를 중심으로 하여 공약을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주민은 정종복 군수 당선인에게 차별화된 군정철학을 정립하고, 군정목표를 설정, 주민들에게 4년동안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활성화, 먹거리와 할거리 및 볼거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신뢰받은 군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과거 전임군수와 국회의원이 추진하여 유치한 수출형신형원자로의 기초토대와 중입자가속기, 도예촌, 스포츠 분야의 사업을 기장군집행부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정책공약 등의 방안에 대하여 해당 지역 주민의 여론과 해당 관련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고, 최선의 정책공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군수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는 정책공약의 최종안을 마련을 위하여 현장방문할 경우, 단지 공무원의 의견 청취만을 할 것이 아니라 관련 주민이나 시민단체의 의견 역시 충분히 수렴하여 최종안을 두고 열띤 토론회를 거쳐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과거 정관신도시와 장안지역,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의 추진과정에 기여하며 고생한 정치인이나 사회단체 구성원을 발굴하여 그에 합당한 감사패나 공로패를 수여하는 것 역시 지역 사회에서 주민통합의 사회로 정착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기장군은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생각나는 건 2명의 군수 밖에 없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정종복 군수 당선인에게 합당한 정책대안을 마련, 주민의 공감대형성에 맞춰 정책공약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는 "정종복 군수 당선인의 군정철학, 군정목표, 교육, 경제, 교통, 체육, 문 화, 반려동물 등의 정책공약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추계 등을 마련, 기장호 선장의 정책 공약이 주민의 신뢰를 받기를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군수당선인 인수위원회 사무실의 위치가 기장군청 본청이나 본청 옆 기장읍도 아닌 한적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일광읍 이동마을 인접의 해조류센터에 마련되어 주민의 접근성이 좋지 아니하며, 차기 군수의 정책공약의 홍보가 반감되는 사항에 대하여 한번쯤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할 것이다.

글 / 안태준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