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실시
 
- 경남도, 안전한 산림사업현장 만들기 나서
- 6월 초까지 도내 산림일자리 및 숲가꾸기사업 등 안전점검 추진
 
경상남도는 18개 시·군 산림부서에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산림일자리사업에 대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사업 재해의 주원인인 벌채작업과 기계톱 사용 등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산림사업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점검을 진행하며 유해·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즉각적인 보완조치를 요청하고 중대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철저한 예방대책수립과 이행여부를 집중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중대재해 재발 및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점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없는 산림사업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