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평생학습 영상제작 활동가 양성과정’개강
‘BUSAN-UP!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일환으로
부산 11개 평생학습도시 컨소시엄 진행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용주)는 지난 12일 수영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영상제작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2022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BUSAN-UP!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수영구 외 동래구, 금정구, 기장군의 주민들이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권역별 주민연합 사업이다. 부산시 11개 평생학습도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평생학습 인플루언서·영상제작활동가 양성 및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활성화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과정은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12회 동안 영상 제작을 위한 기획, 촬영, 구성, 편집 등의 교육을 통해 각 구에 기반을 둔 영상제작 활동가를 양성하며, 수료 후에는 구군별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부산지역 온라인 평생학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얻은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영상제작 전문가로 거듭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