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

부산 부산진구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인 ‘전지적 크리에이터 시점’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은 영상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지역사회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 콘텐츠 이해와 브랜딩, 영상 편집·제작기기와 프로그램 사용법, 관련 분야 실무자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에서 진행된다.

영상콘텐츠 제작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기초반과 전문가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1인 미디어산업 성장에 발맞춰 영상 콘텐츠 분야의 창업 등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연계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