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정구,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대학교, 복지관 등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구민의 평생학습역량 강화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2022년 제1차 평생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평생교육 사업의 질적 제고 및 유관 기관 간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관내 대학교 및 복지관의 실무자들과 구청 내 평생학습 관련 부서를 주축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외부 유관 기관인 부산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교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 4개소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1차로 개최했으며, 2021년 평생교육사업의 주요성과, 2022년 주요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평생교육네트워크 협력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옛 장전3동사를 활용한 부산시 최초 5060세대 전용배움터인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시설을 견학하였으며, 이어서 지난해 11월 개관한 윤산터널 상부에 위치한 금정구의 랜드마크이자 복합지식공간인 금샘도서관의 시설 전체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 기관 관계자는 금정구 내에 학습관, 도서관 등 평생교육 시설이 많이 생기면서 구민들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 기회가 많아졌으며, 앞으로 유관 기관에서도 인적 자원들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