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AI+스마트팩토리교육센터․부산KOPO스튜디오 개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용규)는 17일 AI+ 스마트팩토리 교육센터와 부산 KOPO 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경훈 운영이사, 부산시 및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제일전기공업(주) 이사 외 15여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AI+ 스마트팩토리 교육센터’는 자동제어시스템과(2021년 학과 개편)가 주축이 되어 스마트팩토리의 AI융합엔지니어링과 자동화 제조기술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기술 및 융복합 자동제어시스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산업단지대개조사업에 선정된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탈바꿈됨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운영과 유지보수 능력을 갖춘 맞춤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부산 KOPO 스튜디오’는 교수자가 혼자 강의를 녹화하고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는 고품질의 1인 콘텐츠 제작 가능한 공간이다. 개관을 시작으로 향후 민간 교육기관의 미디어 창작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이경훈 운영이사는 “앞으로도 평생직업능력 개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생애 전주기별 평생학습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규 학장은 “지속적인 학과 개편과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