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현장방문
-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사업 올해 3월 준공 및 정관 빛·물·꿈 교육 행복타운 조성사업 2023년 전체 완료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는 지하1층 ~ 지상2층 연면적 1만1천567㎡로 22개 레인(50m 3레인, 25m 19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부대시설이 조성되며, 청소년과 어린이의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462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3월 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 실내수영장, 물빛광장등 군민들의 생활체육과 휴식의 장이 될 수 있는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건물 입구에는 물빛광장을, 건물 중앙에는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야외 가족 물놀이장을 조성해 겨울철에도 썰매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장군은 관할 해운대교육지원청과 그 외 교육기관 및 보육시설 등과 연계해 많은 청소년, 어린이들이 생존·생활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현장 점검 후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에듀파크 및 스포츠힐링파크와 더불어 기장군 민선7기 핵심공약사업”이라며 ”조성이 완료되면 전 연령대의 체육활동이 가능해지고 생활·생존수영 등 생존특화수업이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등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지역주민의 교육, 문화, 체육, 휴식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특히 올해 3월 준공을 앞둔 1단계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가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은 기장군 슬로건인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의 빛·물·꿈을 테마로 1단계부터 3단계로 추진되며, 기장군은 내년 12월 전체 준공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1단계는 ‘물’을 테마로 하는 사업으로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가 이에 해당한다. ▲ 2단계는 ‘꿈’을 테마로 하는 ‘에듀파크 조성사업’으로 지하1층 ~ 지상4층 연면적 약11,000㎡ 규모로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공연⸳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대공연장이 조성된다. ▲3단계는 ‘빛’을 테마로 하는 ‘스포츠힐링파크 사업’으로 군민의 야외생활체육 및 스포츠행사 등을 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이 조성되며, 군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24시간 개방하는 빛 테마 공원, 빛 테마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